김민석, 이영자 조공받고 고음 레슨 "힘은 살짝만 줘야 한다"
뉴스1
2023.06.04 00:39
수정 : 2023.06.04 00: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민석이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실장에게 고음 비법을 알려줬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실장의 가수 데뷔를 도와주기 위해 멜로망스 김민석을 초대했다.
이영자는 "이거 먹고 (고음 레슨) 안 해주면 사람도 아니다"며 웃었다. 고기에 상추로 만든 샐러드까지 김민석과 같이 만들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송성호 실장은 "보컬 레슨을 위해 온 건데 보조 셰프로 온 것 같은 느낌이다"며 의아해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김민석은 자기가 먼저 송 실장에게 "배우고 싶은 것 있느냐"고 물었다. 송 실장은 기다렸다는 듯이 고음에 대해 물었다. 김민석은 고음을 낼 때는 힘을 살짝만 줘야 한다고 했다. 김민석은 "너무 세게 성대가 접지되면 목이 상한다"고 설명했다. 송 실장은 쓸데없는 기교가 너무 많은 것도 고민이라고 했다. 김민석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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