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품은 ‘학세권 아파트’ 경쟁률 최고 12.5대 1
파이낸셜뉴스
2023.06.04 18:51
수정 : 2023.06.04 18:51기사원문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진행된 해당단지의 청약 결과, 588가구 모집에 1212명이 신청하며 평균 2.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258㎡는 2가구 공급에 25명이 몰리며 12.5대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는 266가구 모집에 853명이 신청해 3.2대1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실제 청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문을 연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사흘간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또 인근에 새만금트라이포트와 군산전북대병원 등이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도 많다. 분양가는 84㎡기준으로 3.3㎡당 1030만원대부터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고, 무이자 중도금 60%가 지원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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