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요리하려고 믹서까지 챙겨…"김연아 허락 받았냐" 깜짝
뉴스1
2023.06.04 22:38
수정 : 2023.06.04 22: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고우림이 요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경북 문경으로 여행을 떠났다.
시장에서 많은 시민이 고우림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했다. 고우림은 "몇 년 전만 해도 그렇게 알아보시는 분이 없었다"며 "최근에 더 친근하게 다가와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요리 준비를 마친 가운데 집에서 가져온 듯한 조미료가 한가득이었다. 이를 본 조민규는 "연아가 화내는 거 아냐?"라며 놀랐다. 고우림은 멤버들에게 제대로 대접하기 위해 한우를 잔뜩 샀다. 또 감자전과 어묵탕, 비빔국수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배두훈은 "한 명 한 명 취향을 저격한다"며 놀랐다. 강형호는 "고우림의 요리는 항상 별점 5개다. 요리는 항상 완벽주의자다"고 말했다.
고우림은 감자전을 하려고 믹서기까지 가져왔다. 규현은 "믹서기 허락받은 것 맞냐"고 물었다. 고우림은 "챙겨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적어 놓으니까 같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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