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진주형, 서한결에 주먹질…"정우연 갖고 놀았다"
뉴스1
2023.06.07 19:14
수정 : 2023.06.07 19:1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진주형이 정우연의 마음을 거절한 서한결을 향해 분노했다.
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하진우(서한결 분)가 강세나(정우연 분)의 마음을 거절한 사실을 알고 분노한 문도현(진주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화순은 "명예 찾으려는 단 하나의 이유가 바로 너였다"라며 문도현이 자신을 위해 나서준 순간부터 마음이 눈 녹듯이 풀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오화순은 당시 강세나가 하진우에게 상처받아 예민할 수밖에 없는 날이었다고 부연했다.
오화순의 말을 들은 문도현이 하진우를 불러내 주먹을 날렸다. 문도현은 하진우에게 "세나가 너한테 고백했냐? 넌 거절했어, 맞아? 지금까지 갖고 놀았네"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하진우는 선 넘은 행동은 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문도현은 "처음부터 다 가진 애들은 소중함을 모른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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