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서버 캠퍼스' 1기 종료

컴투스 제공.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컴투스(078340)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서버 캠퍼스'는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는 준비생에게 무상으로 서버 개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해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기 신청자를 모집했고 이때 약 1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중순부터 약 5주간 진행된 1기 프로그램은 '게임서버 개발의 기초', '게임서버 구현', '게임서버 서비스 및 운영의 기초'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또한 컴투스의 실제 현업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개발 노하우와 실무를 전수했다.

'서버 캠퍼스' 1기는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다. 컴투스는 이들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 수료자는 추후 컴투스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 시 우선 채용 기회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