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표단, 獨 외자유치 세일즈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3.06.09 08:17
수정 : 2023.06.09 08:17기사원문
- '인터배터리 유럽 2023전시회'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충북 외투기업 헤라우스 및 잠재 투자기업 5개사 방문
대표단은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에 참석,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또 현재 충북지역에서 가동중인 외투기업 본사와 잠재 투자기업 등을 방문, 투자의사를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배터리 전시회 기간 중에 장국현 KTS 메탈테크닉 이사에게 충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시회에 참석한 기업 및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충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배터리 및 반도체 클러스터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는 독일 메쎄 뮌헨에서 이달 14~16일 3일간 한국배터리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최하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200여개사가 참여하며, 관람객만 6만5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유럽 최대 에너지 관련 전시회인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에 열린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