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신봉선·미주, 2000원 달력으로 3만원 양말까지 물물교환 성공
뉴스1
2023.06.10 19:22
수정 : 2023.06.10 19: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 팀이 2000원 달력으로 33000원 양말까지의 물물교환을 진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물물교환 미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 12시 정각을 지켜 해당 장소에서 '설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미션에 세 사람은 아파트 앞을 서성거렸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다가왔고, 세 사람은 이 여성이 설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라는 걸 확신했다. 하지만 설이씨는 바로 '놀면 뭐하니?' 달력을 중고 거래하기 위해 나온 인물이었다. 그렇게 2000원을 주고 달력을 사게 된 세 사람은 이후 물물교환 미션을 통해 달력을 손수건으로 교환했다.
세 사람은 또한 손수건을 차로 물물교환했고, 이후 조세호를 만나 조세호 브랜드의 양말 세 켤레와 차를 교환했다. 이에 유재석 팀은 2000원 가치의 달력으로 약 33000원 가량의 양말을 얻게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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