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의 남자' 김해준, 박태환과 신경전? "누나랑 열애설도 났다"
뉴스1
2023.06.11 11:16
수정 : 2023.06.11 1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세리 오른팔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7회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둘째 날에는 '박세리의 남자' 김해준까지 가세해 더욱 풍성한 웃음을 예고한다.
이어 김해준은 "투망 던지기에 자신 있다"며 생선을 잡아 오겠다고 선언한다. '내손내잡' 실력이 곧 서열인 무인도에서 투망 낚시에 성공한다면 김해준이 오른팔에도 등극할 수 있는 상황.
한편 박세리는 김해준의 호언장담에 '선상 양푼 회 국수'를 먹자며 아침부터 초대형 양푼을 꺼낸다는데. 과연 바다로 나간 이들은 물고기를 잡아 회 국수를 먹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은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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