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원 이크롬과 문화·자연유산 보존 관리 협력

뉴시스       2023.06.16 14:24   수정 : 2023.06.16 14: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 문화유산 보존관리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이크롬)와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59년 로마에서 설립된 이크롬은 세계유산센터(WHC)의 자문기구이자 문화유산 보존·복구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한 상설 연구기관이다.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다양하고 권위 있는 국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 포함 137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문화재청은 이크롬과 지난 2012년 5월 신탁기금 약정 체결 후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 보존 교육·훈련·연구를 위해 매년 기금 2억 4000여만 원을 지원해왔다.

이크롬은 지원받은 기금으로 아시아 보존 전문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CollAsia’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까지 문화·자연유산에 관한 학술연구 및 국제학술회의공동 주최, ‘CollAsia’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이행, 이크롬 자료 한국어 번역본 발행, 간행물 및 보고서 교환 등 활동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연구역량과 인적자원 활용, 이크롬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이 국내 연구자와 관계자들에게 국제기구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연구·해석 자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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