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최자,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7월9일 결혼
뉴스1
2023.06.16 17:02
수정 : 2023.06.16 17:0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43·본명 최재호)가 7월에 결혼한다.(관련 기사 2023년 2월17일 오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다듀 최자 "순박한 미소 여성과 7월 결혼"…아메바 "비연예인")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뉴스1에 "최자가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라고 말했다.
당시 최자는 "참 오랜 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라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며,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다"라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저희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00년 힙합 그룹 CB 매스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