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튀는 잠실 라이벌전…두산-LG, 벤치클리어링 발생

뉴스1       2023.06.16 21:37   수정 : 2023.06.16 21:37기사원문

두산과 LG의 16일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두산과 LG는 16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시즌 5차전을 펼치고 있다.

라이벌전답게 경기는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팽팽하게 전개 중이다.

상황은 4-4로 맞선 7회초 발생했다. 2사 1, 3루에서 타석에 선 양석환이 상대 투수 유영찬이 던진 공에 발목을 맞았다.

순간 감정이 격해진 양석환은 유영찬을 노려봤다. 그러자 이를 말리기 위해 포수 박동원이 나섰는데 두 사람 사이에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양 팀 선수들이 벤치를 박차고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다행히 더 이상의 큰 충돌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양 팀 간판 선수 양의지와 김현수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황을 정리했다.

공교롭게도 벤치클리어링 이후 LG가 추가점을 냈다. 7회말 공격에서 1사 1, 2루 때 김민성이 이영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때려 5-4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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