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 요건 대폭 완화
뉴시스
2023.06.18 07:00
수정 : 2023.06.18 07:00기사원문
수익창출 가능한 'YPP' 가입 요건 완화 한국·미국·영국·캐나다·대만 우선 적용
【서울=뉴시스】강운지 리포터 = 유튜브가 플랫폼 내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준을 대폭 낮췄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 가입 요건이 기존보다 완화되면서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정된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정책을 공지했다.
기존에는 '구독자 1000명, 최근 1년 동안 시청 시간 4000시간 혹은 최근 90일 동안 쇼츠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의 조건을 맞춰야만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었다. 즉 모든 가입 요건 기준이 반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개정된 정책은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대만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된다. 유튜브는 "차후 정책 범위를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모든 국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자들은 영상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채널 멤버십 및 '슈퍼챗' '슈퍼스티커' '슈퍼땡스' 등 각종 '팬 펀딩(Fan Funding)'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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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지 리포터(kuj0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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