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외무 "아프리카사절단의 '세계평화 불가분'인식에 찬성"-타스

뉴시스       2023.06.18 10:01   수정 : 2023.06.18 10:01기사원문
라브로프, 阿평화사절단과 푸틴 회담 후 성명발표 中제안 평화안 공감 "우크라전쟁은 서방이 만든것"

[뉴욕=AP/뉴시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4월25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6.1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대통령이 이끄는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의 회담이 끝난 뒤 "아프리카 사절단이 세계 평화는 (모든 나라에게) 불가분의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뿌리를 이해 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거기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이 성명서에서 이 같이 밝힌 것은 아프리카 사절단이 "우크라이나 위기와 전쟁의 뿌리는 서방 국가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진 것 "임을 이해했다는 의미라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두 달 전에 중국이 밝힌 이번 전쟁의 12가지 요점을 잘 알고 있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 친밀한 중국의 선도적 평화 노력을 이해하고 있다. 또한 세계 평화엔 이중 잣대는 있을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유엔헌장에 규정된 각국의 협력과 상호 존중, 단합을 근거로 일방적인 제재 또한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어떤 한 나라의 국가 안보를 위해서 다른 나라들을 희생시켜서도 안되며 안보란 세계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면서 그것은 러시아도 찬성하는 원칙이라고 라브로프는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국가들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유럽안보를 명목으로 그 동안 (러시아를 위협한) 서방측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그는 말했다.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은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을 단장으로 세네갈, 잠비아, 이집트 정상들과 콩고 공화국 우간다의 대통령 특사들이 참가했다. 6월 16일에 키이우에 가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뒤 17일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푸틴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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