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저소득 위기가구에 주거·의료비 등 긴급복지지원 총력

뉴시스       2023.06.18 12:07   수정 : 2023.06.18 12:07기사원문
올 상반기 위기가구에 1262건, 10억3000만원 지원

(출처=뉴시스/NEWSIS)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올 하반기에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가구를 돕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이나 사망, 중한 질병·부상, 가정폭력, 자연재해 등 위기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기준 월 156만원, 4인 기준 월 405만원), 재산 기준 1억 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인 가구다.

지원금은 가구의 상황에 따라 ▲생계지원(1인 62만원, 4인 162만원) ▲의료지원(300만원 이내) ▲주거지원 ▲해산·장제 지원 등 9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과 침수 등에 따른 주거 취약 가구와 노숙인 등을 비롯한 각종 고위험군 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몰라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지역 내 자생 단체와 복지관, 병원, 학교, 주민 등에게 집중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사업비 총 21억1800만원 중 현재까지 1262건, 10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노출 위험이 있는 주거 취약 가구 등 우리 주변의 저소득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신속한 상담을 통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제도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고 있다면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덕진구청 복지지원팀(063-279-6970, 270-6781)으로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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