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썸남' 이대형에 "사기 당한적 없다…통장·인감 다 나한테 맡겨"
뉴스1
2023.06.19 06:00
수정 : 2023.06.19 06:00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숙이 '썸남' 이대형에게 "나는 사기 당한적이 없다"며 "통장, 인감 다 나한테 맡겨"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4시45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정지선, 김병현의 '갑' 일상이 담겼다.
음식을 먹은 후 김숙은 사업 관련한 이야기를 하다 김병현, 윤정수의 '사기 스토리' 이야기를 들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친한 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한 이력이 있었다.
이에 김숙은 "대형이가 걱정된다"며 "방송에 나와서 돈이 많은 줄 알고 접근하는 사기꾼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형아 너 통장 다 모아놨을 것 아니냐"며 "인감이랑 통장 다 나한테 맡기라"고 권했다.
이에 이대형은 당황하며 "엄마한테 물어보겠다"며 김숙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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