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3일 'DYAF23 대전유스아트페어' 개막

뉴스1       2023.06.19 15:17   수정 : 2023.06.19 15:17기사원문

‘DYAF23 : 대전유스아트페어' 포스터.(대전문화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3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전신세계백화점 6층 갤러리에서 ‘DYAF23: 대전유스아트페어’를 개최한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DYAF(Daejeon Youth Art Fair)는 ‘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회화, 사진, 공예 분야 총 21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해 아트페어 참여 기회(2회)와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YAF23 1차 페어에서는 유망한 청년 작가의 100여 점 작품을 20만원부터 2500만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수료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장터로 운영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DYAF(Daejeon Youth Art Fair)를 통해 지역 내 미술 시장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통 확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 작가의 잠재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 오후 4시 신세계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오픈식에는 지역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박기민 트리오의 축하연주와 대전시립미술관 우리원 학예연구사의 큐레이터 투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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