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마크롱과 北 인권·원전 등 경제협력 의제로 韓佛정상회담
뉴시스
2023.06.20 06:16
수정 : 2023.06.20 06:16기사원문
"유엔 상임-비상임이사국간 글로벌 현안 논의" 공동 발표-오찬 겸 회담-30분 단독회담 진행
[파리=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순방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등 산업 협력, 유엔 차원의 글로벌 이슈 협력, 인권 등 북한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파리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어 "두 나라가 특히 인권을 강조하니 세번째(의제)는 북한문제(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는 인권 문제로 북한과 수교도 안했다. 이 문제도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참고할 것은 지난 정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하면서 대북 제재를 해제해달라 했는데, 그때 마크롱 대통령은 '지금은 (대북제재를) 해제할 때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협력해 제재를 이행할 때'라 했다. 그런 차원서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힌-프랑스 정상회담은 양 정상 공동발표 후 오찬을 겸한 회담, 이어 배석자 없는 단독 회담 30분 순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금개혁이 의제로 오르는지에 대해선 "차후에 살펴보면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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