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오늘 육군 현역 입대…위너 멤버 중 마지막 군 생활

그룹 위너(WINNER)의 강승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29)이 육군 현역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20일 강승윤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기 위해 한 훈련소에 들어간다. 강승윤은 일정 기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난달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122870) 측은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아울러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김진우, 이승훈이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현재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