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동복지시설 대상 음악 힐링 사업
뉴시스
2023.06.20 15:04
수정 : 2023.06.20 15:04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아동복지시설 대상 음악 수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가족 해체, 학대 등으로 불안, 우울증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내 아동들에게 음악이라는 힐링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늘사랑청소년센터에는 악기 구매를 지원하고 재능기부 봉사자를 연계해 시설 아동들에게 음악 수업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희망하는 악기를 구매하고 에어로폰,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3개 반을 편성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2회 이뤄진다.
봄의 집, 드림나래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도 악기 구매 지원을 위해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기부금 각 250만원을 수령한 후 음악 수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들이 음악 수업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친구들 간 즐겁게 교류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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