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100년을 바라보는 1004섬 신안으로"
뉴스1
2023.06.20 15:11
수정 : 2023.06.20 15:11기사원문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일 군청 1004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우량 군수가 열린 군정, 소통의 장으로 군정 주요 성과를 밝혔다.
박 군수는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남이 가지 않는 길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 극대화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자원의 최대 활용이라는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민선8기 1년의 성과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32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조성 320억 원 등 41건, 1854억 원의 국·도비 확보 등을 꼽았다.
신안군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에 선정돼 기금 271억 원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전국 최초 '햇빛 아동수당'을 1인당 연 40만원 지급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박 군수는 문화예술 추진사업에 대해 "14개 읍면에 야나기 유키노리, 올라퍼 엘리아슨, 안토니 곰리, 마리오 보타 등 세계 유수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섬 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며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52만평의 압해읍 군관리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으로 변경하고 이 중 9만평을 농공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 주민들의 획기적 삶의 변화를 가져올 2029년 준공예정인 장산-자라 연도교, 2030년 준공예정인 추포~비금 연륙 도교 건설, 흑산공항 건설사업 등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박 군수는 "섬 신안이 가지고 있는 햇빛, 바람, 바다는 군민의 희망이 되고 섬 문화·예술·정원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섬 신안의 원천이 될 것이다"며 "신안 미래 100년을 위해 민선8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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