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코인 논란' 김남국 사임 후 박용진·소병철 보임
뉴시스
2023.06.20 15:39
수정 : 2023.06.20 15:39기사원문
검사장 출신 소병철, 민주당 새 간사 선임도 "민생 법안 통과·행정부 감시·견제 역할할 것"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20일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 논란으로 사임한 김남국 의원을 대신해 박용진·소병철 민주당 의원을 보임했다.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월2일, 6월14일 두 차례의 위원 사보임에 따라 권인숙·김남국 위원이 각각 사임하고 박용진·소병철 위원께서 각각 보임했다"고 말했다.
검사장 출신인 소 의원은 법사위 민주당 간사로 선임되기도 했다. 소 의원도 인사말에서 "작년에 법사위를 떠난 지 1년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각종 민생 법안들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행정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법사위 간사였던 기동민 의원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 연루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자 스스로 상임위 교체를 신청했다. 권칠승 의원이 임시 간사 역할을 했고, 이후 민주당 내부 협의를 거쳐 소 의원이 간사를 맡게 됐다.
이날 박·소 의원은 각각 예산결산기금심사 소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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