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택시 기본운임 인상…7월부터 3300원→4300원
뉴스1
2023.06.20 18:34
수정 : 2023.06.20 18:34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 택시 기본운임이 7월 1일부터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된다.
기본운임 인상은 지난 2019년 1월 1일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심야할증 시간(오전 0시 ~ 오전 4시)도 심야택시 활성화와 소상공인 영업 종료 시간을 반영해 1시간 앞당겨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확대했다.
지역 택시업계는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를 이유로 지난해 7월 2㎞에 6000원의 택시요금 인상을 시에 건의했다.
대전시는 서민경제와 물가안정 등을 고려해 택시업계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인상 폭을 최소화했으며,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요금 인상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으로 이어져 코로나 이후 이탈한 운수종사자들이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업계 노·사는 요금인상 혜택이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요금 인상후 6개월간 기준운송수입금을 인상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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