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시드니행 항공기에 폭탄" 인천공항에 전화, 경찰 수사
뉴스1
2023.06.22 12:51
수정 : 2023.06.22 12:51기사원문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공항에 폭발물 설치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인천공항 헬프데스크에 한 외국인으로부터 '7월 1일 시드니행 항공기가 있느냐, 폭탄을 설치하겠다'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발신지가 외국으로 확인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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