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기동대 4개 추가 창설…"의무경찰 대체, 집회 대응 아냐"
뉴스1
2023.06.27 19:38
수정 : 2023.06.27 19: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경찰이 오는 8월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4대를 추가 창설한다. 모두 혼성 기동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2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8기동대(남대문경찰서), 47기동대(양천 신월동), 57기동대(중구 신당동), 88기동대(마포경찰서) 등 4개 부대가 새로 구성된다.
경찰 관계자는 "의경이 없어져 단계적으로 5년 동안 기동대를 추가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의경 3명당 경찰관 1명으로 대체하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내년 상반기에도 2개 기동대 추가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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