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감천항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파이낸셜뉴스
2023.06.28 14:07
수정 : 2023.06.28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전역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감천항의 모든 출입 게이트를 포함해 총 11곳에 설치됐다. 통신모듈 장착을 통해 매일 자동으로 AED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충격을 가해 박동을 다시 살리는 장비로,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에 꼭 필요하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감천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 실시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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