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유재석, 제일 깝죽이었다"…'유퀴즈' 200회 특집 출격
뉴스1
2023.06.28 21:22
수정 : 2023.06.28 21:2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용만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0회 특집을 맞이해 유재석의 토크 스승이자 32년 지기인 코미디언 김용만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김용만과 대학교 선후배 사이기도 한 유재석은 신입생 MT에서 능숙하게 진행하는 김용만을 보고 전문 오리엔테이션 강사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나중에 복학한 선배라는 걸 알고 놀랐다고. 이에 김용만은 해군 홍보단에서 3년간 군 복무를 하며 매년 100회 이상 행사를 진행한 뒤 복학했다고 당시 진행 비결을 전했다. 더불어 김용만은 "유재석이 제일 깝죽이었다"라며 선배인 줄 모르고 "잘하시네요"라며 까부는 유재석의 모습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만은 현재 콘텐츠 제작사를 운영 중인 근황과 함께 유재석과 함께했던 추억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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