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홍경, 대학생 연쇄 사망 사건 의심…"하이힐·문 소리"
뉴스1
2023.06.30 22:23
수정 : 2023.06.30 22:2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악귀' 홍경이 숨진 날 의문의 소리를 들은 대학생 연쇄 자살 사건을 조사했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의문의 연쇄 자살 사건을 조사하는 이홍새(홍경 분), 서문춘(김원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홍새도 최근 발생한 연쇄 자살 사건에 주목했다.
이홍새는 같은 원룸촌에 살던 세강대학교 학생 세 명이 일주일 안에 연쇄적으로 자살한 사건을 서문춘에게 알렸고, 이어 학생들 사이에서 세 사람이 숨진 날 하이힐 소리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이 퍼졌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홍새는 변사자 세 명과 친했던 이태영이라는 학생이 변사자들이 자살한 뒤 사라졌다고 밝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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