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인도 사두와 흥정 실랑이…"노, 이너프" 단호한 카리스마
뉴스1
2023.07.02 21:40
수정 : 2023.07.02 2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덱스가 인도에서 단호한 흥정 태도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에서 복비를 두고 실랑이를 벌인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침 일찍 뉴델리로 향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발을 옮겼다.
이때 두 사람은 시바신을 모시는 사두를 만나 축복을 받게 됐다. 기안84는 이미 전날 축복을 받았다면서 덱스만 축복을 받았고, 복비로 200루피를 건넸다.
하지만 사두는 "아니 1000루피 줘"라고 강요했고, 덱스는 "노(NO)"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너프(ENOUGH/충분해)"라고 단호하게 대처했다.
계속 흥정으로 실랑이를 벌이다 다른 사두들까지 등장해 흥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현지 주민은 200루피면 충분하다고 덱스의 편을 들었고, 결국 덱스를 축복한 사두는 200루피만 놓고 가라고 얘기하며 실랑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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