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김태희, 뒷마당 다시 파헤친다…김성오와 불신 최고조
뉴스1
2023.07.03 09:09
수정 : 2023.07.03 09: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문제의 뒷마당을 다시 파헤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허석원 이하 '마당집')이 3일 8부작 반환점인 5회를 방송한다. 이 가운데 '마당집' 측이 모든 미스터리가 시작된 '뒷마당'에서 포착된 주란(김태희 분) 재호(김성오 분)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또 한번 뒷마당을 파헤치는 주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악취의 원인을 찾기 위해 뒷마당을 파헤쳤던 과거와는 사뭇 다르게, 마치 몸부림치듯 격앙된 몸짓으로 흙더미를 들추는 주란의 모습이 긴장감과 함께 의문을 자아낸다. 더욱이 문제의 뒷마당에서 심각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주란과 재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재호의 가슴팍을 내리치며 울부짖는 주란의 모습에서 재호를 향한 불신과 원망이 묻어났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지니TV와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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