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역시 금수저…무인도 보자마자 "호텔 지으면 좋겠다" 깜짝
뉴스1
2023.07.03 21:18
수정 : 2023.07.03 21:1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윤태영이 '금수저' 면모를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가수 장민호와 절친 사이인 배우 윤태영과 김지석, 개그맨 양세형이 무인도를 찾았다.
이를 들은 윤태영이 "공중파 예능은 돈 벌기 힘드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너무나 옛날 사람 같은 멘트에 '빽토커' 붐은 "너무 오랜만에 듣는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이 가운데 윤태영이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입을 열었다. 그는 조용히 무인도를 바라보더니 "여기 호텔 하나 지으면 좋겠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부자 형'다운 발언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허당끼'를 드러냈다. 윤태영이 우산처럼 쓰고 있던 냄비 뚜껑을 놓쳐 버린 것. 모두가 배꼽을 잡은 가운데 김지석이 "이 형 또 사고 쳤네"라고 얘기해 앞으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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