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선생님 봤다면" 양동근, 모자 호흡한 고두심에 고백한 사연은?
뉴스1
2023.07.04 10:49
수정 : 2023.07.04 10: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모자(母子) 호흡을 한 고두심에게 고백한 사연이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62회에서는 영화 '그랑프리'에서 고두심과 모자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양동근이 고두심에게 고백한 사연이 공개된다.
한 번도 보지 못한 힙한 고두심의 모습에 양동근은 "제주도에서 이효리가 온 줄 알았다"라며 "결혼 전에 지금의 선생님 모습을 봤다면"이라고 말한다. 고두심은 장난스레 "그럼 장가를 안 갔을 거냐"고 물어 웃음을 유발한다.
고두심과 양동근이 다정히 손을 맞잡고 찾은 첫 번째 장소는 창릉천 유채꽃밭이다. 시기적으로 많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사하게 핀 유채꽃들이 두 사람을 반긴다. 이곳에서 양동근은 아역시절부터 시작해 여러 고충이 많았던 자신의 배우 생활을 선배 고두심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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