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빗물 경로 분석” 동부건설, 장마·폭염 대비한다
파이낸셜뉴스
2023.07.05 14:13
수정 : 2023.07.05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은 여름철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 방침을 강화해 안전사고 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장마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비상 대기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우기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고소(높은 곳)작업 시 사전점검, 전기기계·기구 누전차단기 연결 사용, 강풍 시 작업 제한 및 보강상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온열질환 발생 등으로 작업중지를 요청할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작업중지권도 보장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른 무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어 현장의 안전사고 대비가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