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스물' 규현 "10대 출연자 보며 속세에 찌든 내 모습 반성"
뉴스1
2023.07.06 11:43
수정 : 2023.07.06 1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열아홉 스물' 규현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19/20'(열아홉 스물)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솔로지옥'에서도 진행을 했던 규현은 "'열아홉스물'은 친구들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마음의 표현을 보면서 나이가 먹으면서 때묻고 속세에 찌든 제 모습이 후회되고 반성이 되더라"면서 "'그래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싶었고 재미도 있는데 많이 부러운 마음으로 봤다"라고 했다.
이어 "이건 '솔로지옥'과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다. 연애 예능이라고 해도 '열아홉 스물'은 누구나 이 나이였던 적이 있지 않나.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들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지옥'을 선보인 시작컴퍼니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1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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