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유재석 벗어나라는 지석진에 "형도 여태 같이 있잖아"
뉴스1
2023.07.09 19:00
수정 : 2023.07.09 19: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광희가 지석진의 잔소리에 지지 않고 반박했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제1회 런닝 스카우트 대회가 펼쳐졌다.
깜짝 놀란 송지효는 "머리에 날리냐"며 분노했다. 전소민은 공격 때 새총을 사용했다. 멀리 날리는 대신 앞에 떨어뜨리는 작전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대호는 느린 걸음걸이 때문에 아웃될 위기였지만 유재석이 던진 공을 날렵하게 피했다.
게임 후 팀을 나눠 장을 봤다. 이대호와 광희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팀을 정했다. 광희는 송지효를 선택했다. 그 이유로 "날 측은하게 보는데 가슴이 아팠다. 누나, 나를 그냥 공격해"라며 "약간 마더 테레사 같았다. 따뜻하다"고 밝혔다. 그다음 선택은 유재석이었다. 지석진은 "재석이한테 좀 벗어나라"라고 잔소리했다. 그러자 광희는 "형도 여태까지 같이 있잖아요"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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