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 신고
파이낸셜뉴스
2023.07.11 13:32
수정 : 2023.07.11 13:32기사원문
경찰, 112 신고 받고 피의자 조사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께 최씨가 A씨를 주거침입으로 112에 신고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최준희 명의로 된 아파트에 찾아가 이틀간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외손자이자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의 부탁을 받아 집안일을 하고 쉬던 중 남자친구와 밤늦게 들어오는 최준희와 마주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최준희와 실랑이를 벌이던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 경찰에 연행돼 오전 5시까지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정황과 혐의 여부는 양쪽 진술을 들어본 뒤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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