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한 달 수입? 발가락까지 다 합쳐야 셀 수 있어"
뉴스1
2023.07.12 17:45
수정 : 2023.07.12 17:4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준맘' 박세미가 '내편하자'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13일 공개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는 서준맘 캐릭터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세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박세미는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손가락도 부족하다면서 발가락까지 다 합쳐야 한다는 답변으로 요즘 대세 중의 대세인 '맘중지맘' 서준맘 클라쓰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속옷 짝짝이로 입었다고 개망신 준 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박세미는 혜풍지랄과 함께 속옷 깔맞춤 여부를 비롯해 취향을 고백하는 등 노필터, 고수위 입담으로 제작진의 얼굴까지 빨개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국대급 기 센 언니들 조합인 혜풍지랄에 기 센 엄마 '서준맘'까지 가세해 마라맛 텐션이 폭발할 '내편하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해당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상황극에 몰입하던 한혜진은 속옷을 세트로 맞춰 입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진 장면에서 갑자기 쿠션을 집어 들더니 돌발 행동을 해 박세미와 다른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데.
이에 한혜진은 "이걸 왜 나한테 줬어, 풍자한테 줬어야지"라면서 볼멘 소리를 했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서준맘 박세미와 혜풍지랄의 역대급 조합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내편하자'는 13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