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농원서 도심 속 ‘옥수수 따기 체험
뉴시스
2023.07.13 10:14
수정 : 2023.07.13 10:14기사원문
18일~21일 참가비 무료…5~6개씩 가져가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400여 명 참여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8일 부터 21일까지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에서 옥수수 따기 체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1400여 명이 하루에 350~400명씩 참여한다.
또 성남시민농원 내 도심 속 치유 공간인 허브정원, 치유정원 탐방 체험과 텃밭 놀이마당에서의 옥수수 팡팡 공놀이, 옥수수 암술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확한 옥수수는 5~6개씩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일일 농부가 돼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민농원은 시청 건너편에 11만㎡ 규모로 펼쳐진 단일규모 전국 최대 규모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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