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왕숙·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 1천389만원

연합뉴스       2023.07.13 15:06   수정 : 2023.07.13 15:06기사원문

남양주왕숙·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 1천389만원

남양주왕숙·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 1천389만원 남양주 왕숙 등 4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 시작 (남양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3기 신도시 대상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된 남양주 현장접수처를 찾은 시민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4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물량은 남양주왕숙 1천601가구, 고양창릉 1천125가구, 고양장항 825가구, 부천대장 821가구, 안산신길2 814가구, 안산장상 638가구, 시흥거모 576가구 등 총 7곳에서 6천40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전까지 1∼3차에 걸쳐 진행된 사전청약 공공분양 물량(1차 2천388가구·2차 5천976가구·3차 1천995가구)과 비교해 제일 큰 규모다.
2022.1.17 hwayoung7@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경기도 남양주왕숙과 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청약통장 불입액 당첨선이 평균 1천389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청약통장 월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11년 이상 불입해야 당첨권에 드는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청약지구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일반공급 우선공급 대상자 청약저축 총액 평균 당첨선은 안양매곡 1천593만원, 남양주왕숙 1천254만원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고 불입액은 안양매곡 3천만원, 남양주왕숙 2천540만원을 기록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고, 잔여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은 안양매곡 9점(만점), 남양주왕숙 7∼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정했다.
잔여공급은 안양매곡 9∼11점, 남양주왕숙은 3∼9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뉴홈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달 26∼29일 두 지구의 사전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천136호 공급에 1만3천12명이 신청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매곡은 204호 모집에 4천52건이 접수돼 1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남양주왕숙은 932호 모집에 8천960건이 접수돼 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공급 당첨선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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