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 개관
뉴시스
2023.07.13 16:21
수정 : 2023.07.13 16:21기사원문
사용료 공간별로 시간당 5000원~2만원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최근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이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블루포트 2021'은 커피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커피 도시 영도의 브랜드화를 위해 봉래동 물양장 인근에 조성됐다.
2층은 커피랩과 로스팅실이 마련돼 있어 커피 추출과 로스팅 등을 교육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2층을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연습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커피 관련 도서 등이 구비된 커피 도서관(라이브러리)은 커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시설 대관을 위해서는 사전 신청과 함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하며, 사용료는 공간별로 시간당 5000원~2만원이다.
사용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mingy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