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전용 시스템" 알서포트, 강구정보고에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3.07.21 10:44
수정 : 2023.07.21 10: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강구정보고등학교에 '1인 미디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21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 메타버스 선도학교로 선정된 강구정보고등학교에 '콜라박스', '모비즌 스튜디오' 등을 공급했다.
알서포트는 이번에 강구정보고등학교에 방음부스인 콜라박스와 함께 콘텐츠를 직접 제작·편집할 수 있는 모비즌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 1인 미디어 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콜라박스 설치형 다목적 부스로 자투리 공간에 설치해 온라인 수업과 화상회의, 비대면 상담, 면접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방음을 위해 복층강화유리로 제작했다. 환풍기를 통해 장시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비즌 스튜디오는 웹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OBS 스튜디오와 달리 누구나 쉽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편집한 뒤 송출까지 할 수 있다. 웹 기반 제품으로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고가 방송용 장비나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고 PC와 웹캠, 또는 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화면을 편집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강구정보고등학교에 콜라박스, 모비즌 스튜디오를 공급했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결합한 서비스로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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