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눈썹 문신 탓에 세균 감염…60대 구속
파이낸셜뉴스
2023.07.21 16:47
수정 : 2023.07.21 16: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눈썹 문신과 실리프팅 등 의료행위를 한 60대가 구속됐다.
전북 전주지검 형사1부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A씨(66)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수소문으로 시술을 해왔고 수사가 시작된 뒤에도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피해자 한 명이 시술 부위가 세균에 감염되자 경찰에 고발하며 드러났다.
검찰은 A씨가 다량의 주사기와 마취제가 든 가방을 들고 다닌 정황을 확인하고 압수수색 등을 통해 전모를 밝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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