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진천 '국대 선수촌'에 침대 1200개·침구류 제공
뉴스1
2023.07.25 08:58
수정 : 2023.07.25 08: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베스트슬립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약 1200개의 침대, 매트리스와 5성급 호텔 품질의 침구와 베개류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파트너(침대 및 매트리스 부분)로 선정된 베스트슬립은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서진원 대표이사와 장재근 선수촌장 및 쇼트트랙 황대헌, 스노보드 이상호, 우슈 서희주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식을 진행했다.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아시안게임을 100일, 파리올림픽을 1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베스트슬립의 최고급 침대로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다면 국제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베스트슬립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 베스트슬립은 2024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현지에서 최고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내에 휴대가 가능한 이동형 매트리스를 제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서울대병원과 협력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면의 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침대를 제공할 수 있는 수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면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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