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롤라팔루자 시카고…뉴진스 '버니랜드' 만난다
뉴시스
2023.07.26 16:16
수정 : 2023.07.26 16:16기사원문
어도어·스포티파이 협업 캠페인
26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에선 '버니랜드' 팝업이 펼쳐진다.
해당 공간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미니 2집 '겟 업(Get Up)'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루프탑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내달 3일 하루 동안 미국 시카고에서도 '버니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뉴진스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스포티파이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팝업을 열어 전 세계 뉴진스 팬덤 '버니즈'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28일 론칭한다. 사용자가 자신과 음악 취향이 가장 비슷한 뉴진스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다. 해당 결과는 소셜 미디어에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각 멤버가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측은 "뉴진스는 성공적인 4세대 K팝 그룹으로서 전 세계 스포티파이 리스너 사이에서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진스가 팬들과 보다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리스너에게 닿을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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