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 "이석훈, 늘 지고 살아…아내 앞에서 어깨 접고 다녀"
뉴스1
2023.07.27 16:41
수정 : 2023.07.27 16: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신영이 절친한 친구 이석훈의 결혼 생활을 폭로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에서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가수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랜선 여행을 함께한다.
동남아의 몰디브라는 별명이 있는 꼬 사무이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 이석훈은 "어허, 누가 커플인 줄 모르냐"라며 여행 내내 붙어있는 다정한 신혼부부 대리여행자의 모습에 질투 섞인 부러움을 터트렸다. 이에 테이가 "무슨 일 있냐"라며 묻자, 김신영은 "아니다, 이석훈은 늘 지고 산다"라며 "아내 앞에서 어깨 접어두고 산다"며 절친한 친구다운 '이석훈몰이'를 이어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은 이에 "나 가부장적인 사람이다, 어깨를 이렇게 하고 들어간다"라며 상체를 한껏 부풀린 허세 포즈를 지었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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