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출시
뉴시스
2023.07.28 09:15
수정 : 2023.07.28 09:1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하이트진로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협업해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실제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또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수거한 폐기물을 가공해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 시켰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을 가지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업사이클링 백은 카카오톡 테라 전용관과 무신사, 쿠팡 및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얼킨 입점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2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폐캔버스를 수거한 대학교에 새로운 캔버스를 기증하는 환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ch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