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차량 사이 지나가려다…성남서 8중 접촉사고 2명 경상
뉴스1
2023.07.29 09:47
수정 : 2023.07.29 10:10기사원문
(성남=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경차가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잇따라 충격해 2명이 다쳤다.
29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분당구 구미동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모닝이 신호대기 등으로 주정차 중인 차량들의 사이드미러 등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했지만,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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