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 배송',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비중이 80%

뉴시스       2023.07.31 09:47   수정 : 2023.07.31 09:47기사원문

[서울=뉴시스]G마켓은 스마일배송 이용자 중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회원 비중이 가장 크다고 31일 밝혔다. (사진=G마켓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G마켓은 스마일배송 이용자 중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회원 비중이 가장 크다고 31일 밝혔다.

G마켓은 익일합포장 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이용 행태 분석 결과 유료 멤버십 회원 매출 비중이 전체 80%에 달한다고 했다.

이용 빈도도 멤버십 회원이 일반 회원보다 약 1.5배 높았다. 여러 혜택이 집약된 서비스인 만큼 멤버십 회원이 선호하는 걸로 업체는 보고 있다.

업체가 설명하는 스마일배송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배송이다. 장바구니에 무료배송 상품 하나만 있으면 모두 무료배송을 적용한다.

스마일배송의 익일 배송률은 약 94%란 게 업체 언급이다. 여러 개의 상품을 하나의 택배 박스에 넣어 보내는 합포장 방식 또한 선호가 있다.

멤버십 회원에겐 무료배송 상품 유무와 관계없이 구매 금액이 1만5000원을 넘으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배송해 준다.

이에 더해 15%·10% 중복쿠폰 2종을 각 2장씩 주는 등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이 말하는 장점이다.

이외 G마켓은 스마일배송 물류를 활용하는 판매자 상대 혜택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타사 대비 최대 25% 저렴한 물류 보관비와 당일 출고 상품에 한해 출고 바로 다음 날 판매 대금의 90%까지 정산해 정산 주기가 짧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일배송 첫 이용 판매자는 4개월 간 보관비가 무료다. 또 상품을 직접 받아 물류센터에 입고하는 '스마일픽업'도 경쟁력이라고 업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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