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비밀 SNS 계정 실수로 공유 "모니터링용인데, 민망"
뉴스1
2023.08.02 11:46
수정 : 2023.08.02 11: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의 정보를 실수로 팬들에게 알렸다.
지난 1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후배 그룹인 엔파이픈이 그의 신곡 '세븐'(Seven)에 맞춰 댄스를 추는 영상을 게시하며 "잘한다 잘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국은 팬들에게 "틱톡 공유하니깐 틱톡 계정 다 알게 됐네"라며 "닉네임 이안(Ian)이라고 해놨는데 민망하다"라고 귀엽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국은 "그래 나 맞아"라며 "그런데 (틱톡 활동은) 안 할 거다, 그냥 모니터링용어서 급하게 JK(정국의 이니셜)로 바꿨다, 뭐 알게 된 게 그냥 놔둘래"라고 덧붙이기도.
정국은 또한 "아 민망하네 참, 다음에 볼 때 놀리지 마라"라고 개인 틱톡 계정이 공유된 것에 대해 민망해 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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