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코드클럽한국위원회, 소프트웨어 교육 업무협약

뉴시스       2023.08.02 15:45   수정 : 2023.08.02 15:45기사원문

SW중심대학사업단-코드클럽한국위원회, 소프트웨어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신한대학교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소프트웨어교육 분야 국제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코드클럽한국위원회와 소프트웨어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드클럽(Code Club)은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의 무료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10개 운영국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소프트웨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코드클럽한국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소프트웨어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드클럽한국위원회 장진혁 사무국장과 신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안원익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소프트웨어교육 및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관련 국내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소프트웨어 분야 국제교육개발협력을 위한 현장 활동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활용 ▲소프트웨어 분야 학생 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양 기관이 동의하는 기타 교류·협력 활동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대학교가 추진하는 경기 북부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 국제개발협력학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 'Code: Lab팀'(팀장 송건희)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여름 새싹캠프'에 참가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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