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처가 선물 논란에 "갖고 오지 말라해 안갖고 간 것…괴물 만들지말라"
뉴스1
2023.08.04 09:48
수정 : 2023.08.04 09: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심형탁이 처가 선물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심형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가 선물이요? 많은 분들이 욕하시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갖고 가서 결혼 때는 갖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안 갖고 갔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아내 히라이 사야와 일본에서의 결혼식을 위해 처가를 찾았다. 당시 심형탁은 장인어른과 장모로부터 42년 된 고전 게임기 등 값진 선물을 받았지만, 사위로서는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일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한편 심형탁은 17세 연하인 히라이 사야는 4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달 20일에는 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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